김정자 의 ‘나의 행복! 아프리카!’

2018년 7월 18일 (수) ~ 7월 31일 (화) 부터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 에서는
기획초대전으로  김 정 자 <아프리카> 展 이 진행된다


해 변(순교당한 야자나무들) 130.3-97(60호) oil on canvas 2012-.jpg

(해 변(순교당한 야자나무들) 130.3-97(60호) oil on canvas 2012)

김정자 화백은 아프리카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Libreville)에서 25년(1979년~2003)동안 미술교사, 대학교수, 유명화가로 활동하며, 그곳의 풍광과 삶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왔다.

 

 ‘바나나나무, 빠빠야, 망고나무, 빵 나무, 시장에서’…

김정자 화백의 작품은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포착한 풍경(자연과 어우러져 순수하게 살아가는 진솔한 삶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작품속에서는 정글 속의 시원함, 해변의 아름다움, 뚱뚱한 아줌마들의 역동적인
모습, 풍만한 몸에 걸친 천들의 무늬, 원색과 이원색의 보색 조화, 과일가득한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어깨에 지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여인들의 다양한 표정들, 아기들의 천진난만한 행복이 가득한 삶의 모습들이다.

 

김정자 화백의 화폭에는 인생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아름다운 심상과, 삶의 풍요로움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느껴진다. 작품 속에서는 아프리카 가봉의 아름다운 풍경과 욕심 없는
그들의 자유로운 삶을 느낄수가 있다
작품중 ‘시장에서’의 시장의 여인들에게서는 
과일이나 채소를 팔려는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나무 그늘을 찾아 망태바구니 가득한
바나나, 망고, 피망들을 아무렇게나 풀어놓고는 자유롭게 앉아서 행복한 표정으로 오늘,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로 즐겁게 꽃을 피우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평화로운 모습들이 어쩌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