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문화

Herman Steins "Have a Seat"

페이지 정보

본문

   헤르만 스타인스 (Herman Steins, 1955년 출생)는  1955년 네덜란드 하크스베르겐에서 태어나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형예술가다.  

유럽, 아시아, 미국의 여러 갤러리, 박물관, 재단 및  국립 문화 기관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고 프랑스, 인도, 독일의 레지던시에도 참여했다.  

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기획과 전시, 설치작업에  괸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국립판화인쇄연구소  협력교수와 베르사유 미술대학교 공간과 예술 책임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Have a Seat'는 '앉으세요'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플라스틱 의자가 지닌 상징성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담고 있다. 

플라스틱 의자는 많은 이들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고 그리고 누구나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관심을 끌었다. 

그런 의미에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자신의 컬렉션으로 소유하길  바라는 작가의 귀여운 발상도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다 한다.


  헤르만 스타인스는 그의 작업 모토인 'IN SITU'를  루시다 갤러리에서 구현하기 위해 전시에 앞서  귀국하여 약 한 달 가량 머물 면서 지역예술가들과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다양한 진주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헤르만 스타인스가 옛 정신병원으로 사용되었던  독일 ArToll Kunstlabor의 레지던시에서 베르사유  미술대 학생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길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온다.  작가는 이미 루시다 갤러리를 사전 방문했던 적이  있었고, 그때 이곳이 옛 목욕탕이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낀 것 길았다.  

그의 진주체험이 앞으로 그의 작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이 전시는 베르사이유 미술대 판화학과 종신교수로  재직 중인 김명남 교수가 기획을 맡았다.

    (출처:전시소개 중에서)

@1.jpg

 

@2.jpg

   ▲  김명남교수, 헤르만스타인스 작가

@3.jpg

 

@4.jpg

  ▲ 전시 작품

 

 

전시기간 2024. 10.29 ~ 11.22

전시장소 경남 진주시 루시다 갤러리

루시다 갤러리/ 하미옥

기획자/김명남

 

[촬영/ 타임포커스  한강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2건 1 페이지
  • RSS

검색

회원 로그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