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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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화관 대극장에서는 어버이날 특별공연 "악극 울고넘는 박달재" 가 진행되었다
공연은 2024년5월3일(금)오후3시,7시 ~5월04일(토)오후2시,5시 까지 진행됐으며
공연은 부모님과 함께 하거나 손을 맞잡고 찾은 노부부들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공연 중에는 홍도의 애닲은 사연에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많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탤런트 정욱의 중후함과 윤문식 특유의 입담그리고 60년 관록의 연기를 볼수가 있었다
사진:타임포커스 안성봉기자
"충청북도 충주와 제천 사이에 험준한 고갯길이 있어 이를 '울고 넘는 박달재'라고 한다.
박 진사의 삼대 독자 준호가 유학길에서 돌아오는 날 우연히 자기 집 종살이로 팔려 가는 금봉이와 노모를 목격하고,
금봉이의 순박한 모습에 반한다.
경성으로 떠나게 된 준호는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박달재에서 석별의 아픔을 나눈다.
홀로 남아 아들을 낳은 금봉은 최씨로부터 모진 박해를 받다가 꿈에도 그리던 아들을 찾아 나서지만 결국 화류계 여인으로 전락한다.
이후 살인 누명을 쓰고 검사가 된 아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게 되는데"
[무단전제, 무단 복사 금지 타임 포커스 안성봉기자 daebarpap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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